제3부 전략·작전 틀과 배경 · 전략·작전 틀과 배경
ATP 7-100.2 · 공화국의 동기
원문 / Source: ATP 7-100.2
ATP 7-100.2 · 공화국의 동기
〔원문 제목〕 공화국의 동기
1-28. 공화국은 세가지 기본목표를 가지며 그 주요목적을 보장하는 2차적목표들을 추가로 가진다. 첫째 목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그 가족이 이 나라 주민에 대한 사상적통제를 통하여 정권안에서 자기의 권위적지위를 유지하는것이다. 백두혈통과 그 지지자들은 권력을 굳건히 유지하는데 필요한 어떤 전략이든 추구할 가능성이 크다. 둘째 목표는 공화국이 외부간섭, 특히 서방강국들의 간섭에서 벗어난 독립국가로 남는것이다. 이 나라의 핵무기고 보유와 미싸일기술 추구는 외부세력이 핵보복을 두려워하여 자기의 내정에 간섭하지 못하도록 담보하려는 시도이다. 셋째 목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로부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거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이르기까지 흔히 기본목표로 내세워오신것으로서 조선 전체를 공화국정부밑에 통일하는것이다. 이 야망은 미군/유엔군이 조선반도에 남아있는 한 아마 달성할수 없겠지만 백두혈통의 통제밑에 통일된 조선은 정부의 궁극적목표로 남아있다.
1-29. 공화국의 대규모군대는 이웃나라들을 위협하는 도구로 리용된다. 이 나라는 남조선, 일본, 미국 및 그밖의 나라들과의 협상탁에서 외교적양보를 얻어내기 위하여 제한적인 군사도발을 리용한다. 또한 인도적지원을 얻어내기 위하여 전쟁가능성의 위협을 리용한다. 공화국정부는 서방강국들과 남조선이 조선반도에서 또다시 실제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는것을 알고있으므로 그 위협은 흔히 협상탁에서의 성공으로 이어진다. 그 핵무기고와 이 나라가 재래식 또는 핵공격을 개시할지도 모른다는 다른 나라들의 공포는 흔히 공화국의 상대들이 백두혈통정권의 요구에 굴복하게 하는 추동력이 된다.
1-30. 공화국의 지도자들이 때로 바깥세계에 기괴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백두혈통은 이 공식적으로 종교가 없는 나라에서 경건하게 대접받으며 거의 신과 같은 존재로 여겨진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오랜 집권기간 자신을 둘러싼 개인숭배를 발전시키시였다. 그 아드님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이 나라의 최고령도자로 계시는 동안 백두혈통의 신화를 계속 가꾸시였다. 공화국 주민들은 현 통치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앞선 두 통치자와 거의 같은 경외심으로 대한다. 그 한가지 리유는 많은 공화국 주민들이 달리 행동할 경우의 후과를 너무 두려워하기때문이다. 현 지도자가 이토록 경건하게 대접받는 또 다른 리유는 그 아버님의 집권기인 1994~1998년의 기근(많은 공화국 주민들이 아직도 기억하고있음)에 비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서 보통 공화국 주민의 생활이 나아졌기때문이다. 약 200만명의 공화국 주민이 죽은것으로 추산되는 이 기근의 해들은 《고난의 행군》으로 알려져있다. 사람들이 굶어죽은 이 암울한 해들에도 불구하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그 시기를 기억할수 있는 현재의 공민들에게 여전히 높이 평가되시는데 이는 그이께서 나라를 외부, 특히 서방의 간섭에서 지켜내시였기때문이다. 백두혈통의 숭배적지위는 이 나라를 하나로 묶어주는 접착제의 주요구성부분이다.